[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웹툰 '연애혁명'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지훈 소속사 마루기획은 28일 조이뉴스24에 "드라마 '연애혁명'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네이버 목요 웹툰 '연애혁명'은 공주영, 왕자림 커플을 중심으로 연애와 우정 등 학생들 생활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2013년 연재 시작부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박지훈이 제안받은 공주영 역은 애교가 많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인물. 여주인공 왕자림에 대해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순애보적 면모를 발산한다.
만약 박지훈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지난해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이후 약 1년 만의 연기 복귀가 된다.
박지훈은 오는 5월 세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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