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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임영웅, 카페 알바생 변신…박나래 "살림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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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밥블레스유2'에 떴다.

지난 23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임영웅은 카페에서 커피를 만들며 등장했다. 그는 "트로트 가수 하기 전 카페 알바를 했다"고 말했다. 또 정동원은 서빙을 하며 "오랜만에 공기 좋은 시골에 와서 이모들 만나고 좋다. 오늘 재미있게, 야무지게 놀아보겠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밥블레스유2'에 떴다. [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밥블레스유2'에 떴다. [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이어 이찬원은 '밥블레스유2' 멤버들 중 가장 만나고 싶었던 멤버로 송은이를 꼽으며 "저희 엄마와 동갑이다. 나이 19살 차이까지는 형, 누나가 가능한데 20살 이상부터는 선배님으로 부른다"고 했다.

이후 이찬원을 만난 송은이는 "부르고 싶은대로 불러라"라고 했고 이찬원은 "그럼 오늘부터는"이라며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라고 노래를 불렀다.

임영웅은 박나래를 가장 만나고 싶었다고 말하며 "진과 연예대상의 만남"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임영웅과 요리를 함께 하며 "살림하면 잘 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정동원은 "박나래 누나와 키 재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임영웅은 "멤버들끼 서로 얘기가 재미없더라도 잘 웃어주자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실제로 끊임없이 웃으며 '리액션봇' 활약을 해 눈길을 모았다.

이찬원은 "풍부한 리액션과 과감해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장민호를 밟고 올라가겠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는 김숙에 대해 "노래 선생님이다"라고 말하며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밥블레스유2'는 오는 30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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