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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진성 "'안동역에서' 잘되자 혈액암·심장판막증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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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진성이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음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이만기 이상용 김형자 장미화 이승신 진성 등이 출연해 건강 비법을 공개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아침마당' [사진=KBS]

이날 출연진들은 건강을 더욱 신경쓰게 된 계기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신은 "지난해 연골검사를 하게 됐다. 그런데 무릎 나이가 70세라고 나오더라. 어머니 모시고 정형외과에 갔는데 내가 무릎 나이가 더 나오더라. 연골 사이즈가 다르더라. 그 이후로 건강을 자신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허벅지 근육을 커지게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진성은 "'안동역에서'가 잘 됐을 때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이 와서 정말 슬펐다. 인생이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보다 건강이 앞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려면 내 노래 부르면서 마음 편히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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