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방송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15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KBS1,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물론이고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 종합편성채널에서 선거 개표 방송이 진행된다.
이에 기존 수요일에 방송되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된다. MBC는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과 '라디오스타'가 결방된다.
또 SBS의 '본격연예 한밤', '트롯신이 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한 주 쉬어간다. KBS는 1TV에서만 개표 방송을 진행한다. 이에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결방된다. 반면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와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정상 방송된다.
JTBC에서는 '차이나는 클라쓰'와 '한끼줍쇼'가, 채널A에서는 '하트시그널3'가, MBN에서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가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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