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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이상미, 10일 득녀 "코로나19 때문에 딸 안아보기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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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밴드 익스 이상미가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이상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우리 이론이가 태어났다. 긴 과정 끝에 예정일보다 빨리 지난주 금요일(10일) 낮에 3.5kg 건강하게 여자 아이 태어났다"라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상미가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사진=이상미 인스타그램]
이상미가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사진=이상미 인스타그램]

이어 이상미는 "저는 아직 병원이다. 진작 출산하고도 몸 회복하느라 이제 소식을 알린다"며 "코로나바이러스 탓에 아빠랑 엄마랑 아기 안아보기가 불가능해서 같이 사진도 못 찍었다. 병원에 손님 출입불가, 산모 외출불가, 보호자 1인 외에는 아기 얼굴도 볼 수 없지만, 그런 의료진들의 노력에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상미는 "얼른 회복하고 퇴원해서 건강한 소식 전하겠다"며 "축하해 우리딸", "사랑해", "엄마 아빠가 수술 후유증으로", "엄마는 앓는 중"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상미는 지난해 11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3년 간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이와 함께 "4월에 엄마가 된다"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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