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위너 이승훈이 입대한다.
이승훈은 12일 위너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4월 16일 논산훈련소 입소를 알렸다.
이승훈은 "좀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일 입소한 김진우에 이어 이승훈까지 입소를 알리게 됐다. 위너에서는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한편 이승훈은 SBS 'K팝스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2014년 위너로 데뷔했다. '릴리 릴리', '러브 미 러브 미', '에브리데이', '밀리언즈'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래는 위너 팬페이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인서 여러분. 승훈입니다. 오랜만이죠?
진우형에 이어 저도 4월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우리 이너써클 팬 여러분들과 가족같은 민호, 승윤, 훈련소에서 훈련받고 있을 진우형, 늘 고생해주시던 위너 스텝분들 모두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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