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정윤이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육아 일상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10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최정윤은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마쳤다.
'가장 보통의 가족'은 연예인 가족의 일상 속에서 '보통의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심리를 관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고은, 하하, 장성규가 MC이자 가족 솔루션 도우미로 나선다.

기존의 가족 관찰 프로그램과 달리 연예인 '솔루션 가족'의 일상을 지켜보며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까지 도와준다. 대한민국 가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고민을 '가족 심리 멘토'인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한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많은 부모들의 육아 멘토로 꼽히는 오은영 박사가 '솔루션 가족'을 돕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하여 심리 코칭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가족 갈등 해법을 제시한다.

2016년 득녀 이후 육아와 가사에 집중했던 최정윤은 '가장 보통의 가족'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 해 개봉된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 의사 혜인 역으로 출연하긴 했지만,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건 JTBC2 '바람난 언니들' 이후 약 1년 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정윤은 '가장 보통의 가족'을 통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육아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최정윤은 최근 화보 인터뷰를 통해 "딸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며 "방송을 통해 나의 일상을 가식 없이 보여 드리겠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최정윤이 출연하는 '가장 보통의 가족'은 오는 25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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