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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축의금 181818 보낸 사연 논란 "없는 건 얘기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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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출신 BJ 강은비의 '181818 축의금'이 이틀째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강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축의금 181818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기사가 나고 그분한테 연락이 왔다. 영상 내려달라고 하더라. 자기인 걸 알아서 나에게 사과했다. 죄송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 네티즌의 의견에 "왜 영상을 내려달라고 했을까? 아무것도 창피하지 않은데. 나는 없는 건 얘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강은비 [유튜브 방송 캡처]
강은비 [유튜브 방송 캡처]

또 강은비는 해당 연예인을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10년 조금 넘게 안 분이다. 꾸준히 연락했고 집도 왕래하면 친하게 지낸 분이다. 어려운 일 있을 때도 서로 도왔다"고 밝혔다.

강은비는 "BJ를 시작한 후 이 분이 'BJ가 몸을 파는 것과 같은 직업'이라고 비하했다. 또한 금융업계 종사자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 부르기도 했다"며 "네가 하는 BJ 일보다 여기 와서 밥 먹고 용돈 받아가는 게 꺠끗한 일이라고 해서 손절했다"고 전했다.

이후 해당 연예인은 자신의 결혼식에 강은비를 불렀고, 강은비는 축의금으로 181818원(18만1818원)을 보냈다.

강은비는 "욕 보내려고 한 게 아니라 욱하는 마음에 보낸 건데, 바로 받으셨다. 5분도 안 돼서 '더럽지만 받을게'라고 오셔서 차단했고 지금까지 연락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에 BJ를 시작하고 나서 겪은 서러운 일들에 대해 밝혔다. 그는 "한 연예인이 결혼식에 초대했는데, 그 분이 '결혼식에 오는 건 좋은데 카메라는 켜지 말라'는 이야기를 했다. 기분이 좋지 않아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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