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안테나뮤직 전 아티스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랜선 페스티벌을 펼친다.
안테나뮤직은 8일 오전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이번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은 안테나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모든 아티스트와 함께 만들어가는 2주 동안의 소규모 랜선 페스티벌이다. Toy(유희열)부터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박새별, 샘 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CHAI(이수정), 윤석철이 출연한다.
첫날인 11일에는 안테나를 이끄는 Toy(유희열)와 '건반 요정' 이진아가 포문을 연다. 12일은, 윤석철, CHAI(이수정), 샘 김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18일에는 정재형, 정승환, 박새별이, 19일에는 권진아, 루시드폴, 페퍼톤스가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 마지막을 장식한다.
아티스트들은 무대도, 조명도, 대본도 없이 목소리와 악기만으로 팀당 30분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음악과 토크로 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로 지친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은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나흘 동안 오후 8시부터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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