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심은하가 남편 지상욱 후보의 선거 유세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5일 미래통합당 지상욱(서울 중구, 성동구을) 후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중구 약수역 인근에서 선거 유세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 아파트 정문 앞에서 저의 첫 집중유세가 있었습니다. 제 아내도 당원 여러분들과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께 인사드리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은하가 지상욱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돕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옆에 서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다른 사진에는 심은하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심은하는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지막 승부' 'M'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하며 90년대 대표 배우로 자리잡았다. 또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에 출연해 인기와 연기력 모두 인정받았다.
이후 심은하는 2001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고, 2005년 지상욱 후보와 결혼해 슬하에는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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