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새로운 댄스 트로트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곡은 영탁이 준비 중이다.
2일 오후 온라인으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7 공동인터뷰 및 '사랑의 콜센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참석했다.
방송을 통해 '춤신춤왕'으로 거듭난 장민호는 "댄스트롯도 가능할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영탁은 "사실 내가 지금 장민호의 댄스 트로트 곡을 준비 중이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영탁이 처음 가이드라고 들려줬는데 5초 정도 '액기스'만 듣고 바로 나 달라고 했다"라며 "언제쯤 나올지는 영탁씨 하기 나름이다"고 했다. 이를 듣고 영탁은 "박차를 가해보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을 통해서 잊고 있었던 나의 무대에 대한 열정들이 다시 생겨난 것 같다"라며 "몸은 힘들고 체력은 떨어졌지만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열정을 불태웠다.
한편,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 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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