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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학당' 김수미 "집에 김치 냉장고 16대…중학생들도 욕 해달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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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김수미가 인생의 맛, 삶의 멋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4월1일 오후 방송되는 KBS '도올학당 수다승철'에는 엄마 손맛을 전수하는 배우 김수미가 출연한다.

김수미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요리실력으로 일흔이 넘은 지금 인생의 전성기를 다시 맞았다. 그 요리실력은 누구에게 배운 것일까? 친정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김수미는 어머니에게 직접 음식을 배우지는 못했지만, 어린 시절 먹었던 어머니의 손맛을 떠올리면서 음식을 만들었다고 한다.

 [사진=KBS '도올학당 수다승철']
[사진=KBS '도올학당 수다승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늘 음식을 나눠주던 어머니의 넉넉한 인심까지 그대로 닮았다는 김수미. 나누는 것을 너무 좋아해 집에 김치 냉장고만 16대가 있다고 하는데? 식당을 방불케 하는 집안 살림 덕에 웃지 못할 해프닝도 많았다고.

김수미의 찰진 욕 연기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를 통해서 맛깔나는 욕 연기를 선보이며 10대 팬들도 많이 생겼다고. 집 앞에 있는 학교 앞을 지날 때마다 학생 팬들은 김수미에게 "욕 한 번만 해주세요"라고 요청한고 말해 웃음을 준다.

당시 팬서비스(?)로 해줬던 욕을 스튜디오에서 그대로 재연한 김수미. 걸쭉한 욕 세례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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