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국 출신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7만5천 파운드를 기부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제임스 맥어보이는 코로나19 의료 보호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의사들이 마련한 크라우드 펀딩에 27만 5천 파운드(한화 약 4억1700만원)을 쾌척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맥어보이의 기부금은 영국 NHS의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나 확진자를 치료할 때 사용하는 의료용 마스크와 장갑, 고글 등 장비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기부한 돈이 생명을 구할 것이다"라며 "NHS가 생명을 구하도록 도와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제임스 맥어보이는 '어톤먼트' '비커밍 제인'과 '엑스맨: 다크 피닉스', '23 아이덴티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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