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드라마 '365' 양동근이 시청률 36.5%를 기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이준혁과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365'는 6개월간의 휴지기를 가진 MBC가 다시 선보이는 월화극이다.
드라마 시청률 예상에 대해 묻자 김지수는 "얼마 전 이준혁이 '시청률 얼마 나올 것 같냐'고 했다. 경력이 됐다고 하더라도 하늘의 뜻인 것 같다. 운명이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시청률 터진다. 36.5% 보고 있다. 드라마에 참여한 사람으로서의 확신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작들을 잇달아 흥행시킨 '시청률 요정' 남지현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대본을 같이 읽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의견이 중요하다. 제가 좋다고 생각하면 같이 읽는 분들도 좋다고 생각하고, 이번에도 그렇게 결정했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인생 리셋'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10인의 리세터와 리셋 초대자 사이에 벌어지는 치밀한 생존게임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의 전개가 장르물의 묘미를 살릴 예정이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23일 오후 9시55분 첫방송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