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배우 이태성이 성유빈으로 활동하는 가수가 자신의 친동생이라고 밝힌 가운데 성유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유빈은 1987년생으로 안선강서고와 대덕대 모델과, 극동대 출신이다. 지난 2007년 'Never Forget you'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 뒤 꾸준히 무대에 서고 있다.
2012년에는 그룹 '비오비포(BOB4)'에서 활동하며 팀의 보컬리스트로 음색을 뽐냈다. 이후에는 형 이태성이 직접 만든 'remeber me'를 부르는 등 꾸준히 대중과 음악으로 만나왔다.
성유빈에 가장 크게 알려진 때는 2018년이다. 뮤지컬 공개 캐스팅 오디션인 MBC에브리원 '캐스팅'콜에 출연해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또렷이 이름 석자를 각인시켰다.
이태성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동생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의 동생은 성유빈으로 밝혀졌고,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부상했다.
한편 성유빈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곡 작업 중이라며 조만간 새 노래가 발표될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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