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화 김동완이 영화로 호흡을 맞췄던 故 문지윤을 애도했다.
19일 오후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돌려차기'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故 문지윤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죽음을 추모했다.
김동완은 "거짓말처럼 가버렸구나"라며 "#문지윤 #1984_2020 #돌려차기"라고 관련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 급성 패혈증으로 숨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던 문지윤은 상태가 악화, 급성 패혈증이 발생해 중환자실에 옮겼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문지윤은 지난 2002년 MBC '로망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빅' '메이퀸' '역도요정 김복주' '황금정원' '치즈 인 더 트랩' 등에서 활약했다. 또 영화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 나쁜놈들의 세상' '생날선생', '돌려차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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