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안예은이 목소리 하나만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안예은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KAKOTOPIA'(카코토피아)로 무대를 꾸몄다.
안예은은 유일무이한 창법과 파워풀한 고음으로 가창력을 자랑하는 건 물론,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안예은은 당당한 표정과 여유로운 시선 처리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풍기는가 하면, '돌아보지 마 hey(헤이) 한순간도 낭비하지 마', '앞만 보고 달려 낭떠러지라도 난 날아올라' 등의 가사로 용기를 북돋아주는 뚜렷한 메시지까지 전달했다.
'KAKOTOPIA' 외에도 안예은의 정규앨범 3집 'ㅇㅇㅇ'(이응이응이응)에는 사극풍 발라드 '빛이라'를 비롯해 '품행제로'와 '문어의 꿈' 등 안예은표 음악적 색깔을 가득 담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안예은은 오는 4월 26일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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