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런닝맨' 조병규 임수향이 출격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실내에서도 신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MT 특집으로 꾸며져 '핫 게스트' 2명과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재벌 3세 한재희 역을 맡았던 신예 스타 조병규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임수향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게스트들은 사전에 'MT에서 멤버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준비물을 챙겨 오라'는 지령을 받고 직접 MT 필수템을 챙겨 오는 열정을 보였는데. 조병규는 가방에 대형 뻥튀기를 꽂고 입장,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각종 놀이도구는 물론, 멤버들과 나눠 먹을 건강즙까지 챙기는 철저한 준비성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임수향 역시 만만치 않은 준비성을 자랑했다. 실제 MT에 가면 꼭 있을 법한 '예쁜 언니, 예쁜 누나' 룩으로 등장해 아이디어 넘치는 게임 준비물과 함께 침샘을 돌게 하는 추억의 간식들을 한가득 챙겨왔다. 임수향의 센스 넘치는 MT 필수템 구성에 멤버들 역시 큰 환호를 보냈다.
한편, 이어지는 MT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MT를 준비하며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런닝맨'만의 MT를 탄생시켰다.
핫 게스트들과 함께한 '런닝맨표' 즉흥 MT특집은 15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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