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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장성규 "빚 갚으려던 돈으로 기부 결정…母 노발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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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워크맨' 장성규가 코로나19 기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는 장성규 김민아의 재택 부업 도전 영상이 공개됐다.

'워크맨' 장성규가 기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워크맨']

이 자리에서 김민아는 장성규에게 "이제 부모님 빚 다 갚아드리지 않았냐"고 물었고, 장성규는 "그 빚을 갚아 드리려고 모아놓은 돈 중 일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성규는 "이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가 노발대발했다. 재산에 비례해서 기부해야 한다며 난 5만원만 내도 된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 달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당시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각단계로 격상 이제는 코로나에 관심을 갖고 지켜 보고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마음이 편해지질 않는다"라며 "나의 작은 움직임이 대구 시민분들을 비롯한 불안에 떨고 계실 수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라고 기부 소식을 알렸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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