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우승상금을 기부하겠다는 1위 공약을 철회했다.
11일 김호중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승 생방송을 앞두고 제가 쓴 우승 공약이 의도치 않게 화제가 된 것 같다. 이에 대해 여러 우려의 말씀들이 있어 글을 내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소 신중치 못했음을 양해 바라며 미스터트롯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호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하며, 1위 공약으로 우승 상금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됐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결승전이 열린다. TOP7의 결승전 순위 결정은 앞서 진행된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에 마스터 총 점수, 그리고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시청자 문자 투표수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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