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민상 "김하영과 진전? '개콘' 녹화 없어 기회 없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배우 김하영과 핑크빛 썸 기류를 이어갔다.

유민상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이 유민상에게 '썸 커플'로 활약 중인 김하영의 이야기를 꺼냈다. 유민상과 김하영은 '개그콘서트'도 함께 출연 중으로, 열애설과 결혼설까지 나올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김태균이 "김하영과 번호를 교환한 뒤 진전이 있었냐"고 묻자 유민상은 "요즘에 '개콘' 녹화가 없어서 그럴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개인적으로 연락하냐'는 질문에 "SNS를 찾아서 팔로우를 했다. DM을 주고 받지는 않는다. 톡으로 하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여러분 걱정하지 말라. 전 팬 여러분 밖에 없다"라며 장난스럽게 말했고 김태균은 "팬들도 크게 관심이 없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컬투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방청객 없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