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의 트롯남신 노지훈이 '아내의 맛'에서 아내와 아들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88회에서는 '전국민 지훈 앓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와의 결혼 3년 차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노지훈은 결혼 3년 차 아기 아빠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완벽 피지컬과 꽃 미모로 여심을 저격한 데 이어 노지훈의 아내와 아들 또한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현직 모델로 활동 중인 아내 이은혜는 172cm 9등신 여신 미모로 '아맛팸'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15개월인 아들 이안이는 아빠 노지훈을 똑 닮은 완성형 이목구비로 역대급 '비주얼 패밀리'의 자태를 발산했다.
더욱이 노지훈은 '아내의 맛'을 통해 '미스터트롯'에서와는 다른, 인간적인 매력들을 대폭발시키며 '1가정 1노지훈 보급' 현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노래는 기본이고, 운동, 요리, 육아까지 못 하는 게 없는 퍼펙트한 모습으로 든든한 '남편미'부터 '남편 애교의 정석'을 증명하는 멍뭉미까지 뿜어내는 것. 급기야 눈을 뜬 기상 직후부터 운동, 요리, 샤워를 하는 와중에도 24시간 '트롯 주크박스'를 멈추지 않는 '흥 폭격기' 다운 모습으로 귀 호강까지 선물한다.
그런가 하면 노지훈-이은혜 부부의 달달 분위기를 살벌하게 진정시킬 센 언니들이 전격 등장, 반전을 안긴다. '미스터트롯' 본방사수를 위해 노지훈의 큰누나와 작은누나가 집에 급습해 매콤한 시누이의 맛을 예고한 것. 함께 본 가족들이 씁쓸한 탈락의 순간에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에서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던 노지훈이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역대급 '비주얼 부부'로 '시누이 월드'의 톡쏘는 매콤한 맛까지 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10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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