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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차태현 4인4색 연기 '눈길'…2017년작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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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차태현 김유정 주연의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제작 ㈜AD406)는 2017년 1월 개봉했다.

영화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을 갈아타는 뜻밖의 능력을 갖게 된 기억 상실 작곡가 이형(차태현)이 치매할머니(선우용여)부터, 가정파탄 위기의 형사남편(성동일), 식탐대마왕 선생님(배성우), 연애 열등 여고생(김윤혜)까지 나이도, 성별도 각양각색인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가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NEW]
[사진=NEW]

영화에서 차태현은 다른 사람의 몸을 갈아타는 능력을 갖게 된 인물인 만큼 각양각색의 4인 4색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시 한 번 코믹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 또한 김유정과 서현진의 사랑스러운 변신 또한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6일 오후 OCN Movies 채널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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