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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수, 차기작은 '그들이 있었다'…OCN 장르물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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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수가 드라마 '그들이 있었다'로 돌아온다.

5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고수는 최근 OCN 드라마 '그들이 있었다'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논의 중이다.

당초 '미씽'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그들이 있었다'는 대한민국 영혼마을 배경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OCN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서 OCN 측은 2020년 라인업을 밝히며 권선징악, 사회정의 구현 세계관을 내세운 바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고수는 종영을 앞둔 tvN '머니게임'에 이어 곧바로 '그들이 있었다'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그들이 있었다'는 고수의 첫 OCN 드라마이자,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물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고수는 1998년 데뷔한 후 드라마 '피아노', '순수의 시대', '남자가 사랑할 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황금의 제국', '옥중화',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머니게임'과 영화 '루시드 드림', '석조저택 살인사건', '남한산성'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활약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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