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신천지 연예인 루머에 분노 "어이 없어서 웃음도 안 나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코로나19 사태 확산 속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신천지 연예인' 루머에 해명했다.

아이비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럴 때일수록 유언비어가 많아져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했다.

해당 캡처본에는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비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이같은 내용의 지라시가 이날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피해를 낳았다.

아이비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온다. 찌라시 조심하라.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달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