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로트 가수 홍자가 헌혈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홍자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할일을 끝마친 후 집으로 가는 길 무심코 딱하니 운명처럼 헌혈의집이 눈에 들어옴.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용기내어 보았다. (몸무게 미달로 못했던 헌혈 초보딱지 떼냄)"이라는 글과 함께 헌혈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홍자는 "여러분도 동참해주시면 어떨까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라고 헌혈 동참을 권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홍자는 마스크를 쓴 채 의자에 앉아 헌혈을 하고 있다.
또 홍자는 "코로나로 인한 혈액 수급난. 빠른 쾌유 진심으로 빌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통받은 이들은 걱정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와 선행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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