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3월 컴백을 예고했다.
강다니엘은 3일 오전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한 장의 이미지를 기습적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TOUCHIN'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란 배경에 오직 'KANGDANIEL(강다니엘)'의 이름과 '2020.03'이라는 날짜만이 적혀 있으며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근 직접 운영하게 된 공식 인스타그램에 녹음실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녹음 완료'라는 글을 올려 컴백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은 물론,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4일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약 두 달 간의 휴식 끝에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다.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 한다"는 자필 편지로 복귀를 알렸다.
현재 강다니엘은 막바지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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