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국내 첫 유닛 그룹을 시도한 90년대 인기그룹 O.P.P.A. 007 노래가 '놀토' 문제로 출제됐다.
2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노을의 강균성과 나성호가 출연해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강균성의 단발 캐릭터는 아주 멋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단발하면 넉살"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강균성은 "넉살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머리카락 안 잘랐으면 좋겠다"고 충고했다. 이어 "캐릭터를 잃는다. 일도 끊긴다"라고 조언했다.
넉살이 "일까지 끊기느냐"고 묻자 신동엽은 "일이 끊겼을 때쯤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잘라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바지락 짬뽕을 걸고 출제된 첫 번째 문제는 창모의 '메테오(METEOR)'가 출제됐다.
첫 문제에서 나성호는 딱 한줄만 받쓰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원샷 주인공 역시 나성호가 됐다. 나성호와 함께 문세윤이 원샷을 받으며 다른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시흥 삼미시장의 왕갈비통찜을 건 라운드에서는 그룹 O.P.P.A. 007(이하 OPPA 007) '와요! 와요1'가 문제로 출제됐다. O.P.P.A는 8명이 멤버지만 이중 5명으로 구성된 최초의 유닛 그룹 O.P.P.A. 007의 곡이 문제로 나왔다. 90년대 노래에 자신감을 보이던 박나래는 "이 노래 엄청 유명하다"며 안무를 정확히 따라해 환호를 자아냈다.
출제된 OPPA 007 '와요! 와요!' 문제 구간은 "지금 예약 받아요 첫눈 내리는 날에 나의 하루를 전세 낼 한 사람만"이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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