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김수현은 환자 치료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김수현은 "언론을 통해 대구에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관련 장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음압 장비를 갖추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 김수현의 의도대로 음압장비 구입 후 지역 거점병원에 지원되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제대한 김수현은 오는 6월 방송되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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