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모든 어린이집에 전면 휴원 명령을 내린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부터 3월 9일까지 14일간 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전면 휴원 명령을 결정했다.
코로나19 위기대응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서울특별시장이 서울시 전체 5천705개소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을 명령, 이로 인한 보육 대란이 예상된다.
어린이집에서 보호자가 영유아를 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긴급보육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의 돌봄 현황을 자체적으로 파악해 관리할 예정이다.
휴원 명령 기간에는 출석 인정 특례가 적용 돼 보육료가 전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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