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TV조선 서혜진 국장이 '미스터트롯' 시청률 30% 돌파 소감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8회 분은 전체 시청률 30.4%, 2549시청률은 9.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종편 개국 9년 역사를 또한번 뒤엎은 성적이자, 국민예능 급 인기다.
이에 대해 21일 TV조선 서혜진 국장은 "방송가의 꿈의 기록이라 여겨졌던 마의 30% 벽을 뛰어 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 미스터트롯을 시작할때만 해도 감히 상상도 못했던 수치다. 특히 요즘과 같은 다채널 플랫폼 시대에 이뤄낸 기적같은 성과기에 더욱 감회가 새롭다"라며 "모든 것이 전부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했다.
또한 서혜진 국장은 "앞으로 본 방송으로는 단 3회 만이 남은 상황이다. 동요되거나 흔들리지 않고 늘 그랬듯 초심을 잃지 않고 시청자 여러분이 즐거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역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트롯맨들을 끝까지 응원해 달라.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마지막까지 응원을 요청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8회에서는 '강렬한 우승후보' 임영웅이 영예의 3라운드 진을 차지했다. 또한 영탁-김호중-김희재-신인선-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수찬이 다음 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고, 나태주와 김경민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총 14인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미스터트롯'은 1회를 연장해 11부작으로 선보이며, 9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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