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유산슬과 라섹을 잇는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이름을 찾는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정해진 기간 안에 새로운 부캐의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라며 "그러나 어떤 이름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다 신고 기간을 경과할 위기에 처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프 연주를 하고 있는 유재석의 사진도 공개했다.
이어 "그래서 (다급히) 준비한 부캐 이름 공모전, 여러분이 직접 정하는 하피스트 부캐 이름, 과연 당신의 선택은?"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후보에 올린 3가지 이름은 유피스트와 하프유, 유르페우스다.
이에 네티즌들은 각자의 의견을 달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유재석은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뽕포유' 프로젝트로 트로트 가수 유산슬, '인생라면' 프로젝트로 '라섹' 캐릭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도전을 하며 색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다.
유재석의 새로운 도전은 하프로, 지난 13일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라 스페셜 무대를 펼쳐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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