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편애중계'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최윤희가 조민수, 솔지, 황정음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11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돌싱남 3인방의 미팅이 공개됐다.
이날 최윤희는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윤케빈과 블라인드 데이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39살의 최윤희는 미혼으로 미팅에 참여했다.
이날 서장훈은 최윤희에 대해 "2009년에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닮은꼴은 조민수, 솔지, 황정음"이라고 소개했다.
최윤희는 케빈에 호감을 드러내며 "외국 어디에 계셨냐" "외국 생활을 오래하면 지친다고 하더라"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두 사람은 서로의 호감을 알아보는 테스트에서 모두 하트를 들었다. 이후 미팅 장소에서 다시 만난 윤케빈은 "차에서 옆모습만 봐서 몰랐는데, 정면에서 보니까 더 인상이 좋은 것 같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최윤희는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출신으로 지난해 두 번째 싱글앨범 '나 혼자 산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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