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봉준호 감독과 배우 르네 젤위거의 대화 영상이 화제다.
10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공식 트위터에 르네 젤위거와 봉준호 감독이 대화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은 4000건이 넘는 리트윗과 조회수 60만건을 돌파하며 전세계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에서 르네 젤위거는 봉 감독 앞에 세워진 트로피를 본 뒤 "트로피 그게 전부에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봉 감독은 "너무 많죠. 미안하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관왕을 달성했다. 르네 젤위거는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주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