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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일리네어레코즈와 결별 "각자의 길 떠난다, 앞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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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래퍼 도끼가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레코즈를 떠난다.

일리네어레코즈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도끼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도끼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일리네어레코즈 측은 "일리네어레코즈와 도끼는 2020년 2월 6일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도끼에게 보내주셨던 팬 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도끼는 지난 2011년 래퍼 더 콰이엇과 함께 일리네어레코즈를 설립 후 대표이자 소속 가수로서 활동했다.

지난해 11월 도끼가 미국에서 귀금속 대금 미납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에도 이같은 수순을 예정돼 있었다는 반응이다.

이로써 일리네어레코즈에는 더콰이엇과 빈지노 두 명이 남아있다.

아래는 일리네어레코즈 공식입장 전문이다.

일리네어레코즈와 도끼는 2020년 2월6일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도끼에게 보내주셨던 팬 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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