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이도진이 홍잠언, 임도형을 위해 '아내의 맛'에 출격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트롯둥이' 홍잠언, 임도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도진이 두 동생들을 데리고 잠실 아이스링크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동생들과 함께 한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아내의맛 저 완전 애청자 였는데 제가 출연까지 하게되다니 참 신기합니다"라며 "오늘 #아내의맛 방송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라고 했다.
이어 "잠언이,도형이 너무 사랑하고 지금 말하지만 형아 그때 무릎 멍들었다"라며 "아내의맛 패널로 한번 불러주세요 정말 애청자로써 참석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도진 실시간 검색어 까지 장악하게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제 팬여러분 장말 많이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즐거운영향력 보여드릴게요"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도진은 2010년부터 2년간 그룹 레드애플 멤버로 활약했으며, 현재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이다. 그는 프로그램 최고시청률 달성시 버스킹 공연을 펼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으로 공연을 취소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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