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문제적남자'가 전현무와 도티의 모교인 연세대의 국제캠퍼스를 찾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에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히든 브레인 찾기에 나섰다.
연세대는 전현무와 도티의 모교. 이에 두 사람은 오프닝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과거 재학 시절 패션을 과시하며 시선을 끈 가운데 전현무만 복학생 패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들이 찾은 연세대 국제캠퍼스에는 신입생들이 1년 동안 의무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RC 교육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국내 최초의 선진형 기숙 대학교라는 것. 신입생들은 입학 즉시 12개의 기숙하우스에 배정이 되는데, 하우스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RC 교육 시스템은 하버드 옥스퍼드 등 세계 명문대에서 1920년부터 진행해온 시스템이라고 한다. 이에 멤버들은 ''해리포터' 같다"며 감탄했다. 특히 전현무는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인 매덕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덕수라고 불린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신입생들이 1년간 함께 생활하다보니 캠퍼스 커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커플인 학생들은 '송도캠퍼스 커플'이라 '송씨'라 불린다고 한다.
멤버들은 팀을 나누는 과정에서 김지석을 기피 대상으로 꼽았다. 남아서 공부를 하고 싶지 않다는 것. 전현무, 도티, 주우재가 신촌라인을 형성했고, 하석진과 김지석, 이장원이 한 팀이 되어 학생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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