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 중인 가운데 KBS가 28일 '긴급 진단 '신종 코로나' 확산 방역 초비상'을 긴급편성했다.
28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1TV는 이날 밤 10시부터 '긴급 진단 '신종 코로나 확산 방역 초비상'을 방송한다. 이에 따라 '역사저널 그날- 집으로 가는 길'은 결방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 0시 현재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 확진자는 전국 4515명, 사망자는 106명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네 번째 확진자가 확인됐다. 네 번째 확진자는 경기 평택에서 총 96명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32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정부는 우한폐렴의 전파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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