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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굿바이 건나블리…개리 아들 하오 깜찍한 등장 '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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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건나블리의 하차와 개리 부자의 합류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4회 '우리가 함께 설 날' 편은 전국 기준 9.2%(1부), 11.3%(2부)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은 물론,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Baby Park'을 만나기 위해 잠시 스위스로 떠나는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건나파블리 가족은 '슈돌'과 함께 했던 1년 5개월의 추억을 되돌아봤다. 건나블리가 셋째를 임신한 엄마의 출산 준비를 위해 함께 스위스로 가며 '슈돌'도 잠깐 휴식을 취하게 됐기 때문이다.

먼저 언제나 동생 건후는 물론 삼촌들, 그리고 아빠를 먼저 챙기고 보살폈던 첫째 나은이의 모습을 돌아봤다. 도경완을 도책바가지로 만든 것은 물론 매주 시청자들의 마음도 녹게 한 나은이의 천사같은 순간들은 앞으로 셋째 동생도 의젓하게 챙길 나은이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사족보행 아기에서 무발목 에너자이저가 된 건후의 성장을 함께 훑어봤다. 함께한 1년 5개월 동안 머리카락이 자라며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보여준 것은 물론, 폭풍 옹알이와 자신의 분노를 표현할 만큼 성장한 건후. 이제는 동생까지 생긴 건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이 더해졌다.

지난해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박주호는 "아이들과 많이 돌아다닐 수 있었고 나은이, 건후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과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난 시간들을 회상했다.

건나블리와 짧은 이별이 아쉬우면서도,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게 하는 회차였다. 건나블리는 스위스로 떠나며 "안녕"이 아닌 "또 봐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곧 다시 올 거라는 약속이 있기에 잠깐의 이별이 아쉽지만, 슬프지는 않다.

이와 함께 아쉬움을 달래줄 새로운 가족의 합류도 예고됐다. 개리의 아들 26개월 하오가 등장한 예고 화면에서는 12.6%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하오는 "케비에뚜! 아빠 일어나세요. 자까님 와떠요"라며 세상 깜찍하게 '슈돌' 가족을 맞이했다. 하오가 처음 본 카메라 삼촌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역대급 친화력의 아기임을 짐작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카메라 거치대를 보고 "이게 머야? 거치대야?"라고 묻는 하오의 어휘력이 카메라 삼촌은 물론 시청자들도 놀라게 했다.

하오는 두 돌이 막 지난 아기임에도 불구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강하오입니다"라고 정확하게 자신을 소개하고, 아빠 이름을 묻는 질문에도 "강희건"이라고 또박또박하게 답했다. 이와 함께 하오는 깜찍한 애교와 아빠를 닮은 음악 재능까지 겸비한 아이였다. 등장 예고만으로도 시청자를 사로잡은 아빠 개리와 아들 하오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선을 집중 시켰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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