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 측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카라타 에리카의 국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카라타 에리카의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라며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분들과 팬분들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지난 22일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 부부가 현재 별거 중"이라 보도하며 그 중심에는 '불륜녀' 카라타 에리카가 있다고 주장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대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결혼해 슬하에 딸 2명, 아들 1명이 있는 '유부남'이다. 하지만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 관계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겼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는 영화 '아사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는 "카라타 에리카가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다시 믿음을 되찾을 수 있게 지도하겠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생인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해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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