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 체육관의 새로운 견습생으로 합류한 배우 윤준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이 새로운 겹습 직원을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윤준은 정장 차림으로 면접을 보러와 H.O.T의 '전사의 후예' 안무를 선보이는 열정을 드러냈다. 그의 적극성과 진정성에 감동한 양치승은 결국 윤준을 추가 트레이너로 뽑았다.
21일 윤준은 소속사 에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양치승 관장님과 운동을 좋아해서 지원했던 것이 이렇게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아무래도 저의 간절함을 시청자분들이 좋게 보시고 많이 공감해주셨던 것 같다. 좋게 봐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사랑 받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새로운 '근조직' 멤버로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준은 2007년 '왕과 나'로 데뷔해, 드라마 '보석 비빔밥', 영화 '서서 자는 나무' '커피메이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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