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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프랑스의 '핑크빛 왕자'...핫핑크도 찰떡 소화 '찐 패셔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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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지드래곤이 프랑스 패션위크에 참석 중인 근황을 전했다.

2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D-day"라는 문구와 함께 한 패션 브랜드의 인스타계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핫핑크 비니와 아우터를 입고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자란 수염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은 지난 17일 프랑스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당시 카키색 항공 점퍼에 샤넬백을 매치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해 10월 전역한 지드래곤은 오는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에 초대받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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