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종영을 앞둔 '하자있는 인간들'이 오연서와 안재현의 변함 없는 사랑을 그려냈다. 시청률은 2%대에 머물며 고전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2.1%, 2.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 2.5%와 비슷한 수치. 2%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수목극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서연(오연서 분)과 이강우(안재현 분)가 변함 없는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침대에서 함께 아침을 맞이했고, 다정한 입맞춤을 나누고 깊어진 마음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에 달달한 멜로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이와 달리 주서연을 향한 마음을 접기로 결심한 이민혁(구원 분)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색한 거짓말을 연습, 또 연습해 주서연에게 거짓된 마음을 전하고, 주서연을 이강우에게 보냈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16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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