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새 주말연속극 '한번 다녀왔습니다'가 첫 삽을 떴다. '한번 다녀왔습니다'가 '시청률 보증수표'라는 KBS 주말연속극의 수식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첫 대본리딩을 갖고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의 시작을 알렸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로, 이혼으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뭉치는 송가네 식구들과 사람 사는 냄새 풍기는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오윤아, 이민정, 이상엽,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특히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황금빛 내 인생'으로 '2018 KBS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천호진의 3년만의 KBS 주말극 복귀작이자, '동백꽃 필 무렵' '기생충' 등으로 2019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이정은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한편,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현재 방송 중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3월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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