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닥터 두리틀'이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두리틀'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8만76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1만410명이다.
이로써 '닥터 두리틀'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6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예매율도 안재홍 주연의 '해치지않아'에 이어 2위에 올라있는 상황. 별 다른 경쟁작이 없어 앞으로도 '해치지않아'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2위는 '백두산'으로 같은 기간 3만4217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803만993명이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만128명을 동원해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0만29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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