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가수 손승연이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손승연은 13일 배우 이동건과 함께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막을 올린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지난 1992년 개봉했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당시 케빈 코스트너, 휘트니 휴스턴 등 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살해 위협에 시달리는 유명 여가수와 그녀를 보호하는 경호원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속에 삽입됐던 ost 'I Will Always Love You'는 지금도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승연은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최고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갖춘 뮤지션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았다. 이동건은 경호원 프랭크 파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손승연은 지난 2012년 tvn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해 10월 정규 1집 '미운 오리의 날갯짓'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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