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패션 디자이너 권다미는 남편과 동생이 국내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스타들이다.
배우 김민준의 아내이자 빅뱅 지드래곤의 친누나로 잘 알려진 권다미는 1983년 생으로 올해 38세다. 김민준(45)보다 7살 어리다.
패션에 탁월한 감각을 지닌 권다미는 지난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해 화제를 모은 뒤 이듬해부터 자체 브랜드를 선보였다. 꾸준한 패션계 활동을 바탕으로 2017년 공동대표 정혜진과 함께 영국 '비즈니스 오브 패션'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권다미는 지난해 6월 김민준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공개 연애 3개월만인 지난해 1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결혼 3개월차 새신랑 김민준과 권다미의 신혼 이야기가 소개됐다.
김민준은 "처음부터 권다미가 지드래곤의 누나인 걸 알고 있었다"며 "결혼 후 행복하고 평안하고 건강해졌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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