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연봉 질문에 '공개 불가'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MC들은 페이커에게 "홍진호가 출연했을 때 페이커 연봉이 50억 정도라고 했는데, 실제로 얼마 봤냐"고 물었다.
페이커는 "공개할 수 없다. 회사와 계약할 때 공개하지 마라는 조항이었다"고 말했다.
페이커는 "제 연봉은 부모님과 관리하시는 친척들만 알고 있다"며 "친척분들이 내가 프로 게이머가 되고 나서 도와주신다고 공부하셔서 관리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날 페이커는 중국 교과서에도 나온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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