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19년 최고의 히트아이콘들이 2020년 달력로 맞붙는다. 유재석의 트로트가수 버전 '유산슬'과 EBS 연습생 출신 크리에이터 '팽수'가 2020년 달력을 선보인다.
유산슬은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등장한 트로트 샛별이다. 지난 20일 '놀면 뭐하니' 측은 유산슬 탄생 100일을 축하하며 11번가를 통해 '2020 경자년 유산슬 카렌다' 판매를 시작했다.
'2020 유산슬 카렌다'는 브로마이드 형 벽걸이 1종으로 제작되며, 달력 구매자들에게 '미니 산슬 카렌다'를 함께 증정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그런가 하면 펭수는 23일부터 달력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20일 자이언트펭TV 제작진은 "드디어 많은 펭클럽 여러분이 기다리신 2020 달력이 월요일(23일)에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며 "여러분과 함께하기 위해서 날개가 안보이도록 열심히 날았어요. 월요일에 만나요"라고 펭수 달력 판매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펭수는 남극에서 온 자이언트 펭귄으로 올해 나이 10살의 EBS 연습생이다. 지난 4월 '자이언트 펭TV'로 데뷔했고, 7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23일 현재 구독자는 146만명이다.
인기에 힘입어 발매된 에세이 다이어리는 예약 판매 개시 10분 만에 1000부가 판매됐고(알라딘), 3시간 만에 1만 부(예스24)가 팔린 바 있다. 지난 20일 스파오와 펭수가 협업한 의류 상품은 발매 3시간 만에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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