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FOX 채널 ‘어쩌다 마주친’에 출연해 폭풍 먹방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전효성은 함께 MC를 맡은 의진과 함께 카페에서 만나 포근한 디저트를 먹으며 촬영을 시작했다. 전효성은 딸기 아인슈페너를 맛본 후 “이제 막 만나기 시작한 연인들이 크리스마스이브에 사랑스럽게 눈싸움하는 모습이 떠오른다”라며 생생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카롱을 먹기 위해 장소를 옮긴 전효성과 의진은 “아이 입맛과 어른 입맛 모두를 사로잡는 고급스러운 맛”이라고 극찬하며 먹방을 선보였다. 전효성은 돼지바 마카롱을 먹고 격한 반응을 보였으며 이에 의진은 전효성의 격한 반응을 장난스럽게 따라 하며 환상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전효성은 먹방뿐만 아니라 체크무늬의 베레모와 롱 스커트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통해 패션까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의진은 “오늘 따뜻한 대학생 느낌으로 입고 왔네”라고 했으며 팬들도 “효성언니 베레모에 양 갈래에 코트까지 너무 예뻐요”라며 댓글로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전효성이 MC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던 ‘어쩌다 마주친’은 업그레이드 먹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맛집, 명소, 볼거리, 즐길 거리, 액티비티 등을 체험하며 시청자에게 전국 방방곡곡의 힐링 아이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전효성은 오는 2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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